하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최대한 참고 돈 모으고 모아서

SPY, VOO, IVV(미국 S&P500) 또는 VTI(미국 전체 기업) 또는 VT(전세계) ETF에

매주 또는 매달 정해진 날짜에 똑같은 금액을 투자하는 것임.

시장이 버블이든 아니든 걱정할 필요가 없음.

주가가 비싸면 적게 사게 될 것이고 싸면 많이 사게 될테니...

배당금 까지 합쳐서 위의 ETF 평균 수익률은 약 10%.

복리를 아는 분이라면 매년 수익률 10%가 전혀 우습지 않다는 것을 알 것임.

물론 앞으로도 이 수익률이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최소한 세계가,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지수 추종 ETF는 반드시 우상향하게 돼있음.

증기 기관이 나왔을 때 그랬고 전기가 나왔을 때도 그랬고

컴퓨터가 나왔을 때,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도 그랬음.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노동력의 효율이 높아질수록

주식 시장은 올라갈 수 밖에 없음.

쉽고 간단하게 계산해서 월 100만원씩 SPY에 투자하고

연평균 수익률이 10%를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20년 뒤에는 10억이 되고 30년 뒤에는 30억이 됨.

2~30년을 어떻게 기다리냐 물으신다면

어떻게든 돈을 더 아끼던가 더 벌어서

최대한 더 많이 투자하면 됨.

150만원 투자하면 20년 뒤에 15억이고

200만원 투자하면 20년 뒤에 20억이니까...

물가 상승률, 세금 고려해도 전혀 부족함 없는 돈임.

물론 본인의 소비 습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돈이 어느 정도 모이면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돈을 계속 벌기 때문에

금융 소득이 소비를 이기는 날이 오면

그 때부터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됨.

사실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어그로 끌었지만

절대로 쉽지 않은 이유가 뭐냐면

이걸 어떻게 2~30년 이상 유지하냐가 관건임.

그래도 다른 투자 방법 보다 현실적이고

가능성도 높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법이라고 확신함.